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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그듀오 ‘컬투’의 김태균이 다음달 태교일기를 책으로 펴낸다.

김태균은 최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“3살된 아들이 뱃속에 있을 때 거의 매일 태교일기를 쓰며 태교를 했다”면서 “열달동안 아이를 기다리며 가슴 설레던 아빠의 마음을 담은 책이 아이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”며 기대했다.

김태균은 7년간 열애해온 유학파 출신 스타일리스트 이지영씨와 2005년 10월 결혼해 이듬해 8월 아들 재원이를 낳았다. “아내가 재원이를 임신했을 때 내가 방송활동이나 콘서트 일정속에서도 태교일기를 꼬박꼬박 쓰면 그걸 아내가 읽으면서 자연스레 태교가 됐다”고 너스레를 떨었다. 재원이는 김태균과 웃을 때 보조개까지 쏙 빼닮을 정도로 아빠와 판박이여서 이들 ‘붕어빵 부자’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.

재원이를 키우면서 아동문제에도 관심이 많아져 지난 19일 두아이의 아빠인 정찬우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서게 됐다.

“재원이가 자신을 닮아 출생당시 머리크기가 상위 5%안에 들 정도로 컸다”고 말한 그는 “재원이가 태어났을 때 신생아실에 들러 아들을 찾았는데 간호사가 이름표나 기록을 확인하지 않고도 머리 크기만 보고 재원이를 금방 찾아냈다”고 말해 웃음을...[전체보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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