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들내외와 오손도손 살겠다 꿈 깨진 60대 자살
2008-11-19 09:06:00|
자신의 집이 주택재개발 사업에서 제외되자 아들내외와 살겠다는 꿈이 깨졌다며 낙담한 한 60대 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. 18일 오후 4시쯤 동래구 명륜동의 한 주택마당에서 김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전봇대에서 작업을 하던 전화국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.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폐지와 고물을 수거하며 어렵게 살아왔으며, 재개발이 되면 아파트를 얻어 부인과 아들내외와 함께 살 수 있었는데 모든 것이 끝났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. 이에따라 경찰은 김 씨가 재개발 구역에서 자신의...[전체보기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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